Book 3

 유년의 시간을 한 편의 동화처럼 엮은 성장소설

남기환의 자전적 성장소설 『달 쫓는 별』. 대륙 횡단 여행가로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내공을 다져온 저자가 이번에는 소설가로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본능에 충실한 노동자, 아버지와 함께했던 유년의 시간을 한 편의 동화처럼 엮은 작품이다. 1960년대, 70년대, 그리고 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1960년대 수출주도형 공업화가 추진되면서 대규모 이농현상으로 인해 관악산 산비탈에 형성된 산91번지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그곳에서 자신의 유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만나게 되는 마지막 순간이 어떤 형태로 눈앞을 가로막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을 헤쳐나가는 모습, 그 길의 끄트머리에서 만나게 되는 마지막 뒷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별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_ 7개월, 3만 6,000킬로미터 


Chapter 1길 위에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짐 하나가 전부입니다. 


“마이 프렌드!” | 아카시아 향기 | Just two minutes! | 민박집 티베트 청년들로부터 나마스테 | 협잡꾼들에게 나마스테 | 실패한 귀국 | 우체국에서 | 외국인 전용 예약 센터 | 마치 인도를 떠나는 것처럼 | 처음 느끼는 애정 | 천둥이 치는 계곡 | 히말라야의 꽃 | 행복을 위해 최선을, 프랑스 가족 | 죽기 전에 꼭 해보자, 히말라야 트래킹 | 아침 해에 띄우는 비원 | 아내와 아버지 | 진정한 사랑과 행복은 단순하다 | 못생긴 마을 체르킨제, 즐거운 마을 쉬린제 | 아무것도 안 해도 좋아 | 다른 말 같은 생각 | 엄마가 미소 지을 때 | 회상 | 20년 전 약속 | 오래된 시간 | 순례자의 길을 앞에 두고 | Little money, little money! | 체코의 정취, 코젤과 ‘위하여’를 | 불길한 예감은 왜 늘 맞아떨어지는지 | 국제 운전면허증 | 별빛이 강을 타고 흐르는 밤 | 사라진 가족 | 생일 파티 | 시베리아 횡단을 꿈꾸며


Chapter 2슬픔, 좌절 그리고 행복


구시렁거리는 소리 | 사랑, 별거 있나요 | 찌푸린 아내 | 고해 | 수술대 위에도 흐르는 론 강의 별 | 악몽 | 처제의 결혼식 | 빈집, 구시렁거리지 않는 | 남겨진 메모지 | 문자, ‘사랑해’ | 매 끼니가 된 순댓국 |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처가에서 | 아내가 돌아왔다 | 맑은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왔다 | 다음 코스는 어디야?
에필로그 _ 사랑이 내내 길을 잃지 않도록

© All copyrights reserved by Nam gioan